[당진신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는 루트102(대표 박민우),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대표 이광훈)의 지원으로 제작된 여성위생용품 키트를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함께 관내 여성청소년 200명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 치의 다양한 사이즈 생리대와 속바지, 온찜질팩, 파우치,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하여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기간 필요한 물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여성위생용품 키트 전달은 지난 7월,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아산시, 루트102(대표 박민우),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대표 이광훈)이 함께 체결한 ‘취약계층 여아지원 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여성위생용품 키트 200개는 루트102,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루트102,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은 연 1,000만 원(각 500만 원)씩 10년 간 총 1억을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아산시 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아지원 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여아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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