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삼웅2리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시범교육
면천면 삼웅2리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시범교육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산물안전성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시범교육을 면천면 생활개선회원 19명을 대상으로 14일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는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로, PLS제도 도입 이전에는 국내 기준이 없을 경우 국제기준(CODEX) 국내 유사 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했으나, 2016년에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했고, 2019년 1월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시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약안전성 기준강화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농산물안전성 pls 현장실천 시범사업으로 지원하는 농약보관함 및 빈병수거함 등 배부하고 안전사용 요령을 설명했다 

윤재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pls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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