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14일 사회관계망 통해 ‘아임 도너 챌린지’ 인증

[당진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아임 도너(I’M DONOR) 챌린지’에 참여,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했다. 

‘아임 도너(I’M DONOR) 챌린지’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9월 한 달간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 사실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장기기증 등록 참여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 지사는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챌린지 인증 사진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양 지사는 지난 2016년 7월 각막 및 뇌사 장기기증을 등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지사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인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특정인 지목 대신 도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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