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및 인천 지역 청소년들과 멘토-멘티로 만나 온라인  멘토링 제공

인천 대청초교 활동사진
인천 대청초교 활동사진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과 ‘다문화 탈북학생 학생 멘토링사업’에 선정되어 홍성, 인천 및 기타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무료 교육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혜택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무료로 학습 및 예체능 지도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운대학교는 ▲카카오 페이스톡 ▲줌(Zoom) ▲스카이프(Skype)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강의를 권장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멘토링 학습 제공은 이번 정부가 지난 7월 발표, 확정한 2020 한국판 그린뉴딜정책과도 그 맥을 함께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 사업 육성과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선언한 바가 있다.

특히 학생들의 등교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서비스를 통해 늦어진 진도를 보강하고 기초학습 능력이 부진한 학생들에게 무료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언택트 문화에 맞는 멘토링 지원,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의 기초학습 지원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Design Thinking Center장인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시급 11,150~15,000원)을 수여받을 기회를, 지역 학생들에게는 무료 학습지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쌍방 모두가 우수한 인재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청운대 차원의 적극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다수의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지원센터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많은 청운대 학생들이 그들의 전공과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대면, 비대면을 통한 ▲저소득층 학생 기초학습지원 ▲청소년 진로상담 ▲다문화, 탈북가정 학생 사회적응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청운대의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인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학부모,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청운대학교 재학생들은 청운대학교 Design Thinking Center(DTC) 국가사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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