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중학교(교장 이한복)는 중도입국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 입국한 학생은 한국어에 서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수업과 교우 관계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한국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어를 불편 함 없이 구사할 수 있어야 하기에 방과 후와 온라인 수업을 통하여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을 통해 한국어 교육을 받은 학생은 한국어가 향상되었다. 한국어 수업을 하기 전에는 간단한 단어조차도 의사소통이 안 되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의 문장도 서로 얘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진중학교 교장 이한복은 “앞으로의 한국어 수업이 중도입국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 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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