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스크 및 마스크끈 등 2000세트 배부
‘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도 전개

[당진신문]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 이하 충남노조)이 방역활동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섰다.

충남노조는 26일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발맞춰 일회용 마스크 및 마스크 끈 등 2000세트를 긴급 구입해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지속적인 실내착용을 당부했다. 

또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서는 충남도청내 직장문화가 올바르게 서야한다며 ‘더 행복한 직장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 함께해요 ▲음주운전 안하기 ▲행정포털에 내 얼굴 올리기 ▲술잔 돌리지 않기 ▲갑질은 이제 그만 ▲배려하는 직장생활하기 등이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종기종식을 위해서는 너와 내가 따를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데 공무원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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