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당진신문]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14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온라인상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국내 온라인 쇼핑 관련 대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 롯데쇼핑 e커머스, 인터파크, 네이버, 쿠팡 등 100여개 회원사및 1500여개의 온라인 영세소상공인 회원사와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 자료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의 홍보물을 제작해 협회 회원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국가 자살예방 대책 수행기관으로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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