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7일(금)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저염·저당급식 레시피공모 요리경연대회 ‘Na’를 내리면 건강하‘당’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나트륨을 줄인 식사와 건강하고 올바른 당 섭취를 통해 당진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요리 실력을 겨뤘다.
 
심사결과 대상은 조랭이떡파스타(저염)와 가지덮밥(저당)을 개발한 삐아제어린이집 김민형 학부모가 차지했다. 맛은 물론 외관 및 조리편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어린이 급식소에서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팀 (다솜어린이집 김은선 조리사, 예인어린이집 목지선 조리사), △우수상 3팀 (해오름어린이집 박승연 학부모/조리사, 버그네어린이집 신종미 교사, 꿈동산어린이집 조성분 조리사), △인기상 6팀 (금천어린이집 구본용 조리사, 풀잎어린이집 김순옥 조리사, 파인빌어린이집 이숙진 조리사, 해나루어린이집 방난영, 김민송, 송은희 교사)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레시피는 2021년 센터 식단 및 개발레시피에 적용될 예정이며, 개발레시피 책자를 개발하여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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