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석란)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자립지원프로그램 ‘드림업(Dream up!)'을 실시하고 있다.  

2020 자립지원프로그램 ‘드림업’은 자립지원 대상 연령인 위탁아동에게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에게 자립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드림업’은 진로특강, 선배와의 대화, 갈등관리, 대인관계 특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마카롱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이 구성되었다. 참여한 아동들은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위탁가정에서 자란 선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14일까지 진행되는 ‘드림업’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립능력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