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넘어 현장에서 최고의 구급대원이 되기 위해 맹훈련 실시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14일 예정인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최고의 구급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 16개 소방서가 참가예정인 2020년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당진소방서에서 자체 선발된 구급대원 4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생명을 살리는 기적’기본 심폐소생술과 전문의사의 지도를 받는 약물투여 등 전문심장소생술 처치를 선보이며 돌발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지 평가하게 된다.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소방본부 주관으로 공주소방서에서 충남 소방 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 최우수팀은 9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출전해 각 도 대표 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순영 구조구급팀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훈련하는 대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현장에서도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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