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배희선)에서는 지난 4일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사랑나누미가 간다’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사를 하는 것은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당진 지역의 현안인 치매에 대한 활발한 예방활동과 캠페인, 교육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0년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20명의 사랑나누미 어르신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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