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시] 하늘
[농부의 시] 하늘
  • 당진신문
  • 승인 2020.07.30 09:39
  • 호수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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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당진신문=문현수]

하늘은 검은 구름으로 덮히어
금방이라도 곤두박질 칠 듯이
힘에 부쳐 버거워 하고 있다

다시 빗줄기가 요란하다
결국 힘겨워하던 검은 구름은
버티지 못하고 쏟아 붓는다

참 간사하다
비가 안오면 비를 기다리다
이젠 비가 너무 많이 오니
햇볕을 달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