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환 전임소장 ‘지역연구소의 역할과책임’ 특강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연구와 사회교육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홍태표)가 창립 44년을 맞아 지난 16일 DS빌딩 3층 사무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조용히 열린 44주년 창립 기념식은 고영석 내외, 신영철, 장동환 원로위원 소개와 신임회원 10여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장동환 전임소장의 ‘지역연구소의 역할과책임’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홍태표 소장은 “44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깨끗하고 좋은 사무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철수 전 소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상호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의 산실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연구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 1976년 6명의 지역을 걱정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창립했으며, 44년이 지난 올해는 회원들이 고향 당진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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