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21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지련)를 방문하여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사업자 또는 기업 및 단체, 가족 등을 위해 기념 현판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국내아동지원을 위한 나눔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지원 사업”을 위한  500만원 후원금 전달한 바 있으며,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두정동, 성정동 인근 초등학교 4곳의 저학년 학생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투명우산 및 가방 안전 커버”로 지원됐다.

2006년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누계후원금이 약1억5천만 원으로 매년 여름나기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을 위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지련 천안지사장은 "평소 어린이재단의 활동을 지켜봐왔으며,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아이들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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