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타수, 최종일 61타(11언더파) 몰아쳐 
신성대 한권상 교수 자녀로 탑동초, 석문중 졸업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주)한성에프아이(대표이사 김영철)가 주최한 제31회 올포유 그린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무안cc에서 열린 가운데 여고부에서 당진출신 한희림(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2)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희림 학생은 예선 74타로 32명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본선 1R에서 75타를 기록해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최종일 61타(11언더파)를 몰아치면서 136타로 준우승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희림 선수는 당진출신으로 탑동초등학교와 석문중학교를 졸업하고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해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며, 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 학과장인 한권상 교수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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