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건일 관장)은 복지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 지원사업인 이동복지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역주민과의 욕구조사를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교육,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지역주민을 위한 방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강좌는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 및 부녀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마을협의회 사무실과 장정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이건일 관장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리스타 강좌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업료와 재료비를 100% 지원하며 참여자의 의사가 있을 경우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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