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사회교육사업 코로나19 극복 “둥지 속, 문학출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둥지 속 문학출품”프로그램은 복지관 이용회원의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의 성취와 발전을 통해 여가 및 생활, 삶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또한 휴관기관 중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개발했으며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이용회원의 참여를 도모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 내 문학작품 활동과 출품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취미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학출품의 참여방법은 코로나19 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달라진 일상을 보고 느낀점, 슬기로운 극복 노하우, 각종 미담사례 등)을 가정 내에서 시, 캘리그라피, 그림, 편지, 서예 등 자유양식으로 작성하여 해당기간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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