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 ‘헬스Me’, 건강한 식습관 ‘食샤’

[당진신문]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기관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위해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체력단련 프로그램 ‘헬스Me’를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위의 편견어린 시선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다. 이를 해소하고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

헬스Me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평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사랑후원회 김대환 회장이 관장으로 있는 타이거복싱장과 연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9세~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 배양을 위해 급식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실은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 꿈드림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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