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와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은 9일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 팜스테이 마을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농협임직원과 마을주민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락도리 푸레기마을 주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당진관내 팜스테이 마을의 쾌적함과 정겨움을 홍보해 농촌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류재신 석문농협조합장은 “초락도리 푸레기 마을은 봄에는 실치축제와 왜목마을 및 바다가 가까이 있어 휴가철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쾌적하고 유익한 농촌체험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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