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피서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해수욕장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해수욕장 행동수칙으로는 △가족 단위·소규모로 방문하고 동호회, 단체 등 다수의 인원이 방문 자제 △해수욕(물놀이, 백사장 활동) 시 다른 사람과 신체적 접촉 금지 △백사장 및 물놀이 구역에서 침 뱉기, 코 풀기 등 체액 배출 금지 △탈의실, 샤워실 등은 가급적 개인 숙소·시설 이용 △해수욕장 내에서 음식물 섭취 최소화하고 대화 자제하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해수욕장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여 무더운 여름날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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