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회장에 고연수, 여성회장에 박순천 회장 취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한국 자유총연맹 충남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는 지난 6월 20일 메가뷔페에서 청년회장과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청년회장에는 정종덕 회장이 이임하고, 고연수 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회장에는 전경숙 회장이 이임하고 박순천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이 취임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져왔으며, 충남도지부 김현기 부회장, 김희동 사무처장, 도 여성협의회장, 도 청년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도 청년협의회 장성준 회장은 “당진 청년회 평균나이가 27세로, 충남도 청년회 나이가 젊어졌다”며 “젊어진 만큼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말했다.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박순천 회장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여성회를 잘 챙기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활동을 잘 돕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국환 회장은 “늘 적극적인 여성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청년회 30명의 회원이 적극 참여해 연맹과 지회 발전에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저 또한 회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단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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