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6월 26, 29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장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복지관 내 야외로 선정하고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며 소규모 조별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전에 마스크착용에 대한 공지로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엄수했다. 

활동교육은 지역 특성상 여름철 살인 진드기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야외 활동 시 팔 토시와 목이 긴 양말 등 의복착용 및 유의사항, 진드기 기피제 도포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응급처치 ‘건강한 여름나기’의 교육 자료를 준비하여 배포했다.  

발열 및 의심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에 대해 안내하고 비상연락처(병원 등)도 함께 배포했다. 또한, 참여자의 건강한 여름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병과 모자 및 팔 토시를 준비하여 배부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안전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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