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시의원, 당진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개발 촉구
이종윤 시의원, 당진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개발 촉구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0.06.28 11:00
  • 호수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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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민간개발 방식 사업계획 중단하라”
“당진시, 직접 단지 매수해 관광단지로 개발 해야”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원은 지난 24일 제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개발’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종윤 의원은 “작은 섬이었던 도비도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998년 6월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로 개발한 이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였다”면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적시에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2014년 해수탕과 숙박동 등이 폐쇄되었고, 인근 서산시 삼길포가 활성화 되면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바, 본 의원은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개발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내 토지와 건물은 대부분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로 개발 당시부터 상인들이 25개의 상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관광객 감소로 현재 상인들은 문을 닫고 주말에 날품이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까지 실패한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 개발공모사업만을 계속 고집하고 있어 상권의 몰락과 단지의 황폐화를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덧붙여 “현재까지 민간개발 방식을 고수하여 4년 동안 단지의 정상화를 지연시킨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업계획을 중단하고 당진시가 직접 단지를 매수하여 관광단지로 개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장님께서는 도비도 관광단지를 꼭 다시 개발하겠노라고 공약으로 시민들과 약속했다”면서 “도비도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