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조금초등학교(교장 박애림)는 6월 22일(월)부터 2020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등교가 미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학무모와 교직원의 논의가 많았지만, 등교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2주일간 거리두기 및 위생강화 활동의 학교 적응 기간을 보낸 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개설 된 프로그램은 피아노, 바이올린, 칼림바, 태권도, 댄스, 사물놀이, 코딩과학, 미술, 컴퓨터, 영어, 아동요리(특수학급) 총 11개 교실이다.

수업 시 밀집도를 고려하여 참여 학생의 수를 정했으며 수업 시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정규수업에 이어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활동하는데 조금은 어렵지만 프로그램이 늦어진 만큼 학생들의 기대와 열의는 대단했다.

조금초등학교 박애림 교장은 "정규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활동 시간에도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규칙을 지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 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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