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과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지난 23일 충남문화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생활문화축제를 위한 사업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충남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촉진 과 자발적 문화 활동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은 지역 문화 (예비)기획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인적 자원 형성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올해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생활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 훌륭한 성공사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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