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면에 국내 최대규모 김치공장 들어선다
당진 송산면에 국내 최대규모 김치공장 들어선다
  • 배창섭 기자
  • 승인 2020.06.19 10:25
  • 호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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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주)아리랑, (주)다담 김치공장 기공식 열려
12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농산물 수급안정 기대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지난 18일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에 (주)아리랑과 (주)다담이 김치공장 연내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회사관계자 및 시공사와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무사시공을 기원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아리랑(대표 김인구)과 (주)다담(대표 권오인)은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준비하던 사업을 종료하고 당진에 둥지를 틀었다.

사시사철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김치공장은 총 사업비 170억을 투입하여 송산면 명산리 137-51번지 일원 2만4000천여 ㎡의 부지에 들어선다. 시공사는 ㈜SM종합건설(대표 강광일)이 맡았으며 준공은 12월 말에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아리랑은 1,000평의 저온저장고와 각종 자동화기계로 절임배추만을 생산하여 종가집김치와 ㈜다담에 전량납품할 예정이고, ㈜다담은 각종 김치류를 생산하여 롯데, 풀무원에 OEM 납품예정이며 지역 총판을 활용하여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연간 24,000만여 톤의 김치가공과 60,000만여 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시설물들이 들어서고 앞으로 정상 가동 시 연간 280여 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주)아리랑·(주)다담 김형권 총괄수석은 “앞으로 이 곳 송산면에서 절임배추와 각종 김치류를 생산하는 2개의 공장이 완공되면 지역농산물 수급안정과 주민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