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운대 청운학사(관장 염은이)는 기숙사생들에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A동, B동, C동을 나누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삼계탕 무료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운대 기숙사에는 대면 수업 진행자 620명이 입사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기숙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3일간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청운대 총장은 15일 저녁 기숙사에 들러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은이 청운학사 관장(간호학과 교수)은 “더운 날씨에 날마다 거리두기, 온도체크, 마스크 착용으로 학생들이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며 “에너지 충전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해 특식을 준비했으니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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