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에 어기구·김병욱의원, 연구책임의원에 서동용의원
포스코·현대제철·철강협회 관계자 등 대거 참석
어기구 의원, “국내 철강산업 보호, 육성 위해 역할 다할 것”

[당진신문]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4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국회철강포럼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기구의원과 함께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김병욱 의원(미래통합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과 연구책임의원인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을 비롯하여 철강협회·현대제철·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조만간 설립되는 국회철강포럼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국회철강포럼은 국내 철강산업의 현황 전반을 진단하고, 합리적 정책제안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며, 특히, 입법과제를 연구·발굴하여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철강포럼이 국내 철강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창출과 미래비전 모색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어려움에 처한 우리 철강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국회철강포럼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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