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25일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은행당진금융센터점(센터장 유경범)과 함께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8,300,000원(금팔백삼십만원)이 전달됐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시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한 신선제품(고기, 계란, 야채 등)으로 구성한 희망상자(신선제품 주부식 키트)형태로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 및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당진금융센터점 유경범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일에 동참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크게 보람을 느끼며, 이번 희망상자가 문자 그대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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