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50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2체육발전 유공훈장 수여행사가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체육단체 주요인사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성대학교 생활체육계열 태권도전공 한권상교수가 대한민국 체육훈장(기린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교수는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감독 및 2009년 농아올림픽 김민재 선수의 신성대학교 감독으로 한국 첫 금메달 획득의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그 외 각종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 등을 역임 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강한 집념과 굳건한 신념으로 태권도발전에 기여했으며 태권도를 통해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체육훈장(기린장)을 수훈 받았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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