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재단 전문창작지원사업 선정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에서 시창작 활동하는 정기원 시인이 5번째 시집 『아버지의 쟁기』를 출간했다.

시집은 「도서출판 시시울」에서 출간했으며 이번 시집은 4부로 구성됐고 80편의 순수시가 담겨있다.

시집은 2020 충남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수년간 창작한 사물적 정서와 관념적 사유가 깊은 자유시를 엄선하여 엮었다. 

작품해설은 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인 권온 교수가 담당했다. 해설에서 언어를 잘 다루는 시성을 가지고 특유의 관념적인 상상력을 키운 시인이라고 평했다.

정시인은 『벽에 걸린 세월』을 첫 시집으로 이번에 다섯 번째 시집으며 2000년 월간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꾸준히 창작, 카톨릭문학상, 문예사랑 신춘문예상, 매월당문학상, 21C글로벌문화예술상을 수상 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원, 충남문인협회 감사, 충남시인협회원, 호수시문학회원, 당진시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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