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88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씩 총 2,640만원을 전달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5월 13일 - 18일)]공모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힘을 모아 신청가정 모두에게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 전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 자원봉사들이 장보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장보기를 위한 외출에 따른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진시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지원하는 ‘동서인 행복 에너지 나눔활동’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20가구를 추천받아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지역장애인들의 감염병예방과 코로나 블루(우울증)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100가구에 생필품과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희망백신! 보리새싹 키우기 ▲프리지아 꽃과 함께 하는 정서지원 사업 ▲연무방역소독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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