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사)충남산학융합원은 5월 20일 기업연구동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채용예정자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부품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은 충남산학융합원 황민애 사무국장, 교육생 12명이 참석했으며,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생 12명은 40일간 총 320시간의 2D, 3D설계 교육 수료 후, 충남 관내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우선 채용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 숙식비가 전액 지원되며 수료자에 한해 1인당 4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황민애 사무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울 의지로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을 대비한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부품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산학융합원은 충남 6개 공동훈련센터 중 충남서북부 지역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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