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계통 사무소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송산농협 육묘장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아침 6시부터 당진시지부 및 송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000여장의 육묘상자 교체 작업에 손을 보탰다.

송산농협은 일손부족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매년 42,000여장의 육묘를 2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차종현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5~6월은 고추 및 고구마 심기, 모내기, 과수적과, 양파수확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참여로 1회성 전시성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일손돕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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