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송악읍주민자치회(회장 최창규)가 오봉제 문화공원을 만들기 위한 500인 걷기대회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신평여성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악읍주민차지회 최창규 회장을 비롯한 송악읍 손종천 읍장, 신평면 주민자치회 정복순 회장, 신평면 박우학 면장 그리고 당진시 트레킹협회 서유식 회장이 참석했다.

오봉저수지 문화공원 만들기 위한 500인 걷기대회 협약은 문화공원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제안을 기초로 지역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송악읍과 신평면은 오봉제 문화공원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 오는 6월 송악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해 문화공원 만들기 위한 500인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악읍주민자치회 최창규 회장은 “오봉저수지를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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