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 이하 지회)는 7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당진1·2·3동 안전지킴이 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두 바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의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마을 두 바퀴 안전지킴이는 ‘내 손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당진 시내권(당진1·2·3동) 학교와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활동 중에는 청소년 선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 확보, 도로파손과 같은 주민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안전조치 등을 하게 된다.

안전지킴이 활동은 당진1·2·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주축으로 자전거팀과 도보팀이 조별로 편성되어 당진1동은 금요일, 당진2동은 목요일, 당진3동은 월요일 저녁시간에 실시된다.

새마을지회는 행복한 공동체만들기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70명을 결연 맺어 안부 묻기, 집안 청소, 밑반찬 지원과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정업무 보조 활동 등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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