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반송 70본 기증

당진시 수청2통장이자 임업후계자인 최명수(56) 씨가 당진시에 반송 70본(시가 18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최명수 씨는 “내가 나고 자란 당진을 위해서 무언가 도움이 돼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당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증받은 반송을 설악웨딩홀에서 시청 앞 부근 남부대로 중앙분리대에 식재했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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