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에서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여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5월 27일) 동안 충남 전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20년 충남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충청남도 주최, 충남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한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 충청권 문화다양성 리서치북은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등 충청권 4개 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충청권 문화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국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의 의견을 모아 책으로 발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충남문화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볼 수 있는 문화다양성 홍보 캠페인 ‘알리오 올리오’도 함께 진행된다. UNECSO 문화다양성 선언과 문화다양성의 날, 그리고 충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사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다양성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된다.
 
그밖에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 ‘사이 책방’도 5월 21일(목)~5월 27일(수) 금산작은도서관 외 충남 내 10개 문화공간 및 시민공간에서 진행된다. 마누엘 푸익의 ‘거미 여인의 키스’ 등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주제 도서 7권을 선정하여 독서 권장 캠페인과 함께 운영된다.

2020 충남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사업 중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충남문화재단은 6년차 해당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내 문화다양성 가치 인식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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