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적용 높은 정책연구 수행으로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

[당진신문]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 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정보원 발전 방안 연구’, ‘충남형 미래학교 운영 모델 연구’ 등 교육정책 15과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 교사들이 수행하는 이번 정책연구는 연구과제별로 나누어 단기 연구과제는 5개월, 중기 연구과제는 8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협의회가 어려워 연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 협의를 통해 역할분담을 통해 연구의 방향, 역할 분담, 설문지 작성 등 연구를 진행하였다. 깊이있는 논의를 위해 일대일, 3~5명의 대면 협의를 통해 연구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진로진학 지도 방안 연구 △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학생의 예술체험 생활화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 예술 교육 강화 연구 △'과정중심평가'의 한 형태인 '과정형 수행평가'가 충남소재 중학교에서 '어느 정도 정착되어 가는가'를 살펴보는 과정형 수행평가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충남중학교중심) 연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글로벌 위기의 해법으로 환경, 평화, 인권, 문화의 다양성 문제 등 당면한 세계적 이슈를 중심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심층면담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내실있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정책연구소 박용주 소장은 “2020 충남교육정책 15개 연구과제를 보다 혁신적으로 추진하여 현장 적용성 높은 정책을 제안 할 것이며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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