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정용선 후보 단일화 무산
김동완·정용선 후보 단일화 무산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0.04.11 15:0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일화추진본부, “여론조사 불가능 확인”
지난 8일 단일화 협약식에서 서명하는 두 후보의 모습. 그러나 3일 후인 오늘(11일)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단일화 협약식에서 서명하는 두 후보의 모습. 그러나 3일 후인 오늘(11일)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11일 ‘당진시 보수우파 국회의원 후보 단일화 추진본부(이하 단일화 추진본부)’는 입장문 전달을 통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

단일화 추진본부는 “정용선 후보 측은 여론조사 회사를 선정하는 등 준비가 진행됐으나 김동완 후보 측은 진행되는 것이 10일 밤늦게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10일 밤 김후보 측 선대위원장과 전화통화에서 필요사항을 재차 전달했다”며 “추진본부는 여론조사 최종시한인 오늘(11일) 오전 9시가 지나 충남선관위에 확인한 결과 김동완 후보 측은 여론조사가 불가능함을 확인했고, 단일화 합의가 최종 무산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추진본부는 “한 가닥 희망을 갖고 끝까지 인내해 주신 시민단체와 당진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며 “추진본부는 오늘로 해산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는 지난 8일 단일화 협약식에 서명하고, 여론조사 기관 두 곳에 의뢰한 결과를 합산해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