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적십자와 취약계층 학생들 위해 면마스크 제작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52개교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 할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1,000장을 제작에 돌입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면마스크 제작을 위해 원단과 재료를 구입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는 마스크제작이 마무리 될 때까지 읍·면·동봉사회 봉사원들과 함께 일주일 동안 1,000장을 제작 중에 있다.

이번 제작된 면마스크는 일회용이 아닌 필터 교체로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1,000장은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필터교체용 면마스크를 제작에 나섰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 학생들이 마음 것 뛰어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