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 신평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중 다수이용시설 대상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마치고 4월에도 그 활동을 이어간다.

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3월 한 달간 금천중앙교회 외 13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치고 4월엔 범위를 넓혀 관내에 위치한 공공시설, 학원, 교습소,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신평면 의용소방대는 매주 금,토요일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순 신평면 남성의용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방역활동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승연 신평면 여성의용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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