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지관 휴관 기간이 무기한으로 연장된 가운데 휴관 기간 동안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정서적 거리좁히기’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복지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개관 사업을 기획했다.
온라인 개관 사업은 이웃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메세지 공모전,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사이버 복지, 지역주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시시콜콜TV, 집에서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봉사활동, 청소년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한 방구석 챌린지를 진행한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방구석 복지관이라는 소소하고도 특별한 사업을 통해 당진시민들이 가정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은 긴급지원서비스(생계비, 장학금, 치료비 지원 등)를 위한 상담과 후원물품지원(손소독제, 마스크, 생필품 등)을 위한 가정방문,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서비스 등 일대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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