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 은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복권기금을 통해 아동학대가정 재학대 예방지원을 통한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임명식 및 사업설명회’를 3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가정에 홈케어플래너를 파견하여 피해아동,학대행위자,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참여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및 건강 정신적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사업에 참여를 했고 복권기금 1억 1900만원을 지원 받아 추진 됐다.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약 1년간 운영한다.

윤여복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기능이 회복되어 재학대가 감소하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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