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최대규) 회원 일동은 3월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맞서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인들에게 충남특산품인 김 600박스(7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경북 경산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김 700박스(840만원 상당)를 경북도지부, 대구시지부를 통하여 경산시와 대구의료원에 전달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후원 물품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 자가격리자 등 지역주민과 보건소, 재난부서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지부(회장 최대규)은 “지역사회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그마한 힘이 되길 바라고자 위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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