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 중에도 틈틈이 서예활동을 펼쳐온 혜강 장선임 작가가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초대작가에 등단해 화제다.

현재 송악초등학교와 원당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학부모 서예지도를 하고 있는 장선임 작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아산시 용화동 소재 아산시평생학습관 3층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 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이번 초대작가 등단은 충청미술 전람회에 이은 초대작가 등단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장선임 작가는 “고불(古佛)맹사성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선양하기 위한 품격 있는 대전에서 초대작가로 수여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서예활동을 계속해 예술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임 작가는 여성주간 기념 우수상, 한국서화대전 우수상, 창작미술대전 특선 등 많은 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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