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실감콘텐츠(VR‧AR‧XR)시장 어디까지 갈까?
글로벌 실감콘텐츠(VR‧AR‧XR)시장 어디까지 갈까?
  • 당진신문
  • 승인 2020.03.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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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 국제포럼

[당진신문] 충남에서 실감콘텐츠 R&B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포럼이 열려 관련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26일 KTX천안아산역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2020 글로벌 실감콘텐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남의 미래 10대 전략과제 가운데 하나인 실감콘텐츠 R&BD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해 국내·외 실감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국외연사는 영상발제로 참여하고 무관중으로 개최하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실감콘텐츠산업의 세계시장 동향, 지역 실감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제 등을 논의하며 충남의 실감콘텐츠 사업 방향성을 점검했다.

해외 연사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쇼케이스에서 AR방송기술 활용으로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영국의 ‘디스가이즈’ 탐 라킬(Tom Rockhill)과 캐빈 리(Kevin Li) 프로젝트매니저가 각각 기조발제에 참여해 세계를 기반으로 선보인 실감콘텐츠 글로벌 선도기술을 소개했다.

국내연사로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미디어파사드 공연(하나의 봄)과 2019년 평창올림픽 개ㆍ폐막식 미디어공연을 연출한 국내 미디어아트 대표기업 ‘닷밀(대표 정해운)’과 전북 전주시 전동성당을 미디어파사드로 꾸민 ‘써티데이즈(대표 송대규)’가 참여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역문화산업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의 실감콘텐츠 특화방안과 콘텐츠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스타트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조언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은 미래먹거리 10대 전략산업과제로 실감콘텐츠 R&B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55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의 세계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