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3월 23일, 당진시노인복지관의 저소득 독거 및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질병에 취약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의 저소득 재가 및 독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진행 됐으며 총 37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전달하였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직원들의 손세정제까지 후원하여 당진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활동을 펼쳤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서유식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들의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손 소독제를 기부하게 되었다. 당진지역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정해순 국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당진아미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 전달한 손세정제는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33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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