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상공의 날에서 모범상공인 유공자 선정

[당진신문] 당진상공회의소 자문위원인 ㈜대우볼트 강희준 대표이사가 18일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우볼트는 작년말 총자산 규모 약 630억원의 중소기업으로서 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 철도, 철탑, 조선, 발전소 분야의 금속파스너와 산업용 볼트 너트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업체다.

국내외 볼트업계의 산증인인 강희준 대표이사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 우선채용, 지역행사 협찬, 지역농수산물 이용,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차는 등 투철한 경영철학과 사명감을 갖고 국내 3대 산업용볼트회사로 성장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한편, ㈜대우볼트는 지난 해 약 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수출증가로 약 600억원의 매출실적이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및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유럽지역 볼트 메이저업체에 수출을 확대해 진행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개발, 출시해 매출 및 수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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