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마스크로 전하는 이웃사랑”

[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10일 HEAJIN STORE(대표 지혜진)로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다. 

HEAJIN STORE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당진소잉공방’(지혜진, 노주아, 이은영, 문남숙, 유지혜, 강수진, 이운정, 한영란, 최윤정, 김혜진, 오서정, 이병미, 박진)은 손바늘질과 재봉으로 만난 사람들로 구성된 공방이다. 

코로나 19로 활동이 추춤해 지게 되고 언론을 통해 대구시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재능기부를 생각하게 됐고 지난 9일 대구시민을 위해 2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 이어 지역사회에 200장의 마스크를 추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소잉공방지혜진 회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이웃에 대한 마음만은 멀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공방에서부터부터 시작된 소소한 활동들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쳐 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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